[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유람선 화재 사고가 발생해 2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실종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이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양 경찰 관계자는 “현재 선장 진술 조사 등 관련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선박은 무아라 앙케 항에서 티둥 섬으로 가다가 자카르타만을 지나던 자흐로 익스프레스 페리로, 승객과 승무원 등 약 10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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