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글로벌 마이스(MICE) 축제인 C-페스티벌의 메인 전시행사로 열린다. 전시회는 촬영에서부터 인화까지 사진 및 영상에 관한 모든 제품 및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총 160개 기관이 700부스 규모로 3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총 10만명의 참관객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콘, 세기 P&C, 소니, 캐논 등 사진영상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MCN(Multi Channel Networks)산업을 집중 조명하기 위한 1인 미디어 특별관도 마련했다. 영국남자를 비롯한 유명 BJ들의 현장 라이브 방송에서부터 1인 미디어 기자재, 플랫폼, 강연에 이르기까지 MCN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코엑스 측은 설명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들을 통해 직접 듣는 ‘태양의 후예 제작방식 및 촬영기술’을 비롯해 풍성해진 P&I 2016 세미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P&I 드론특별관도 구성된다.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우는 DJI 본사가 직접 참가해 헬리캠 등의 항공촬영 드론뿐만 아니라 육상드론, 특수촬영장비와 결합된 형태의 융합 기술과 최신 제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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