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기상청은 10일 오후 6시10분을 기해 강원도 4곳(태백, 영월, 정선평지, 강원남부산지), 경상북도 2곳(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자료: 기상청 날씨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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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등 유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남양주, 평택,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강원도(횡성, 화천, 홍천평지, 춘천), 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자료: 기상청 날씨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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