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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국제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의료구조 전문가팀을 이끌고 있는 장원훙(張文宏) 상하이 푸단대학 부속병원 감염과 주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한 코로나19 사태와 지금 상하이의 상황이 다른 점에 대해 “코로나19 중증 폐렴 사망 비중이 낮다”며 “현재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환자와 기저질환자로, 이것이 상하이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장 주임은 “심각한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상이 심각하지 않지만 기저질환 치료 자체가 하나의 큰 도전”이라며 “노령인구와 장기 기저질환자라는 취약 계층을 잘 보호해야만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하이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0.03%다.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치명률이 낮음에도 봉쇄가 이어지면서 중국 내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상하이는 현재 감염자 중 폐렴증상이 있는 환자 비율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선전시 제3인민병원이 최근 오미크론 BA.2 유형 감염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폐렴 환자 비율은 4.7%에 불과했고, 중증환자는 없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오미크론 BA.2 유형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52명으로 전날 51명보다 1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집단 감염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만5319명으로 전날 1만6983명 보다 줄어들었고, 유증상 감염자 수 역시 전날 2472명 보다 1661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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