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2021 정부혁신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왼쪽)이 ‘2021정부혁신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가 ‘2021 정부혁신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부혁신 유공포상은 정부혁신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전 부처 차원의 추진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다.

GKL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과정을 개발·확산을 통해 원격 학습 지원 ▲교육을 통한 청년취업 진로 탐색 및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용유지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64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연간 1만 6000명에게 원격지원 학습을 지원했고, 또 온라인 교육용 플랫폼 구축과 함께 8개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관광 종사자 1100명과 학생 1937명의 교육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산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GKL이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의 소명 의식을 갖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GKL은 지난 2021년 7월, 환경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2021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한 바 있다. 또 12월에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육성과 신기술제품 개발 촉진 및 판로지원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 달, 휠체어 펜싱팀 창단,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개최 등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증진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