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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 4630곳, 서울 2148곳, 인천 894곳 등 수도권에서만 79.7%(7672개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이 밖에 △강원 1027곳 △울산 442곳 △제주 315곳 △충남 98곳 △충북 57곳 △경북 10곳 △대구 4곳 △대전 2곳 △부산·광주·세종·전남·경남 각 1곳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수도권과 강원, 울산, 제주 지역에서 모든 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 수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지난 18~20일 사흘 동안 176명 늘었다. 지난 18일 64명, 19일 82명, 20일 30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2명 △서울 40명 △강원 29명 △경북 18명 △부산·대구 7명 △인천 6명 △광주·울산·충북·충남·경남 각 3명 △전북 2명 등이다.
교직원은 같은 기간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470명, 교직원은 누적 4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