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톡스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위한 신축공장 사용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톡신허가 준비 과정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4월 말경 열릴 예정이다. 프로톡스는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케이 자회사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내에 위치한 이 회사의 보톡스 제제 공장은 단일 규모로 연간 생산능력이 270만 바이알에 달한다. 최신 GMP기준으로 설계했을 뿐 아니라 생산 전체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안전과 효율성을 높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등 해외수출을 목표로 연간 27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며 “2022년 말까지 국내출시를 목표로 특허 출원과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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