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에스에스알이 코스닥 시장 입성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는 에스에스알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6일부터 가능하다. 공모가는 9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에스에스알은 주로 취약점 진단 솔루션과 모의해킹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액 113억26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33.38%) 외 7인이 에스에스알의 지분 52.54%를 보유하며 주요주주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스에스알의 상장은 하나금융투자가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