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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석·이임순, 봉합사 특혜 두고 정반대 진술…누가 거짓말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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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6.12.14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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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순실 단골’ 김영재 원장과 부인 박채윤씨가 운영하는 봉합사(수술용 실) 업체와 와이제이콥스와의 친분을 두고 날선 공방전을 펼쳤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는 △ 조여옥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 서창석 전 대통령 주치의 △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 김원호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 원장은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서 원장에게 박채윤 씨와의 관계를 묻자 이 교수의 소개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 교수는 “서 원장에게 이런(소개) 전화를 한 사실이 없고 박채윤씨를 서 원장에게 소개해 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서 교수는 “이 교수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교수의 소개로 박채윤씨의 봉합사 업체 와이제이콥스를 알 게 된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장 의원은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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