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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오토옥션, 안성 복지단체에 쌀 2000㎏ 기부

김형욱 기자I 2016.03.22 18:15:2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롯데렌탈은 최근 자사 운영 자동차 경매장 오토옥션이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내 사회복지단체에 쌀 2000㎏(20㎏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 김병준 안성시 산업경제국장, 류경오 롯데렌탈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렌탈 오토옥션은 지난 2014년 3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들어선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중고차를 경매 행사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임직원을 중심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왔고 이번 활동도 그중 하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표현명 사장은 “오토옥션 개장 2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병준 안성시 산업경제국장,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 류경오 롯데렌탈노조위원장이 ‘롯데렌탈 오토옥션’ 개장 2주년 맞아 안성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쌀 2000㎏(100포대)를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렌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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