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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모션데스크 등 3개 제품,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김재은 기자I 2015.04.16 18:24:48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퍼시스(016800)는 올 1분기에 출시한 ‘모션데스크’와 ‘플라이트’, 출시를 앞둔 ‘T80’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한 제 15회 2015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각각 베스트오브베스트(BEST OF BEST)상(T80)과 베스트 이노베이션(BEST INNOVATION)상(모션데스크, 플라이트)을 수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에서 제조, 생산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 중,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보전성, 가격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간공학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베스트이노베이션상(은상)을 수상한 퍼시스의 ‘모션데스크(Motion Desk)’는 전동식 스탠딩 데스크로, 개개인의 신체조건과 업무방식에 맞춰 책상의 높이를 조절함으로써 사용자의 건강과 업무효율을 높였다.

‘플라이트(Flight)’시리즈는 변화하는 사무환경에 따라 장소나 목적에 구애 받지 않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량 테스크 의자(Light Task Chair)로 단순하고 직관적인 구조를 통해 의자 본연의 기본적인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플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체중 감응형 틸트(W.A.T) 매커니즘를 적용, 의자에 앉을 때 체중에 따라 등판이 뒤로 젖혀지는 강도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퍼시스 관계자는 “고객 중심적 사고로 생활 환경을 연구하고 최적의 제품을 설계해 생산하는 게 퍼시스 기업의 철학”이라며 “이번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3개의 제품이 수상을 함으로써 퍼시스의 사용자 중심적인 기획력과 인간공학적 기술력이 또 한번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베스트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퍼시스 모션데스크. 사진=퍼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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