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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멸종위기 ‘서울개발나물’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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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5.15 08:53:27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진행
임직원·어린이집 원아 등 40여명 참여
서울개발나물 200개체 생태연못 습지 이식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한섬(020000)이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 활동에 나섰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멸종위기종인 ‘서울개발나물’을 이식하며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섬 임직원과 한섬 사내 어린이집 원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원 등 참가자들이 서울개발나물 이식행사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한섬)
15일 한섬은 전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서울개발나물 이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섬 임직원과 사내 어린이집 원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생태원이 준비한 서울개발나물 200개체를 서울어린이대공원 생태연못 인근 습지에 심었다. 서울개발나물은 환경부가 지정한 우선복원 대상 멸종위기 식물로, 현재 경남 양산 원동 습지가 유일한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활동은 한섬과 국립생태원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ESG 환경보전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양측은 서울식물원과 중랑천 등지에서도 서울개발나물 이식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섬은 이러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 국립생태원으로부터 ‘2025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섬 관계자는 “서울개발나물 이식 활동은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한 시민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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