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누적 1천억원 돌파

남궁민관 기자I 2025.10.28 11:28:58

8년간 지원으로 중소 협력사·농어촌 상생 앞장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누적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첫 출연 이후 8년간 꾸준히 이어온 상생 노력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김대헌(왼쪽 네번째)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지난해 11월 GS건설과 함께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제도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프라퍼티, ㈜호반, 호반자산개발, 대아청과, 에이치원에스디아이 등 7개 법인이 참여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먼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 인센티브 및 임직원 교육·컨설팅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965개 중소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특히 2020~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610개사에 481억원을 지원해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도왔다. 또 협력사 재무 컨설팅과 임직원 직무 교육, 명절 및 근로자의 날 선물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매년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 행사도 개최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실증·투자를 연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전 수상 기업까지 총 72개사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복지 △재난 복구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인 경남 창녕군과 함께 ‘안리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마을 부지 리모델링과 진입로 조경·조명 공사를 지원했으며, 올해 4월에는 청년 외식 창업공간으로 오픈했다. 또 2023년과 지난해 제천, 춘천 등 농어촌 지역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상생 영수증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전남 해남군 한파·폭우 피해 농가, 충남·강릉 산불 피해 지역 등에 구호 물품과 임시거주용 조립주택을 지원하는 등 재난 극복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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