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역 예술인 공연 'LX버스킹' 진행

이혜라 기자I 2022.04.21 17:19:33

4~7월 매주 수요일 밤 8시 진행
색소폰 공연·풍선아트까지..."지역민 활력 기대"

LX버스킹 공연 장면. LX공사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역 예술인들의 릴레이 공연 ‘LX버스킹’을 재개한다.

LX공사는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과 풍남문 광장에서 12주간 LX버스킹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X버스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 무대가 좁아진 지역 예술인들의 활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색소폰 보컬 듀모 하모닉스 △락 밴드 토리밴드 △풍선아트 조이플러스 △트로트 매직쇼 HAPPY 등이다.

이종락 LX공사 홍보처장은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주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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