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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노원구, 4년내 모든 맞벌이 저학년 초등생 온종일 돌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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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8.07.02 15:55:18

교육부 ‘온종일 돌봄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선정
4년간 마을돌봄 950명, 학교돌봄 1050명 확충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 노원구는 4년내에 모든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저학년생에 대해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난달 27일 교육부 등이 추진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3년간 총 80억원이 차등지원된다.

노원구는 최소 8억원에서 최대 1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우리동네 아이 휴 센터’(가칭)를 설립한다. 소득 기준 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년간 31개소 950명의 어린 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노원구 초등학교 저학년(1.2.3학년)학생은 1만3572명으로 이중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을 받고 있는 학생은 3100명으로 22.8%에 불과하다.노원구는 민선 7기 동안 구비 약 28억 7000만원을 들여 마을돌봄 950명, 학교돌봄 1050명을 확충해 37.5%선인 510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상 맞벌이 가정을 40%으로 볼 때 저출산으로 인해 4년 후에는 대상자가 줄어들어 거의 모든 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게 노원구의 설명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보는 것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이들을 위한 돌봄,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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