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측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린 위드마크(스웨덴)를 비롯해 프렌츠 스젠티르마이(우크라이나), 펠리페 라모스 구이나토(브라질) 등 최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해 11개국 30여명의 승마선수들이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2억8000만원이 걸려있다.
승마대회뿐 아니라 한라마(국내산 포니), 셔틀랜드 포니, 웜블러드, 더러브렛 등 다양한 품종을 소개하는 ‘마필 옥션’도 진행, 총 15두의 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외에 ‘타악 오케스트라 라퍼커션’과 ‘프리스타일 사커’, ‘춤과 무예가 만나 탄생한 검무’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