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한 예방 정비 플랫폼 제안”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양대 학생들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 서울 임팩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 | 좌측부터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이재만 학생, 정보시스템학과 박유빈 학생, 실내건축디자인학과 박현준 학생(사진=한양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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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생팀(수리수리마수리)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전동보장구 예방 정비 플랫폼을 제안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AI와 GPS 데이터를 결합해 고장 발생 전 선제적으로 정비를 권고하는 ‘지능형 예방 정비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서울 성동구·은평구 소재 복지관 등을 방문, 현장에서 수집한 550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장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리수리마수리’ 팀은 팀 활동비 500만 원과 팀원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 등 총 1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됐다.
학생팀 지도를 맡은 유재연 한양대 겸임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사용자를 직접 만나며 만들어온 결과물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AI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신현상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장은 “교과목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현장 검증과 기술 고도화를 거쳐 실제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