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5일 오전 월례조회에서 폭염 기간 열차 안전운행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대수송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다가오는 추석 대수송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오 사장은 이날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재난 수준의 폭염과 태풍 등 계속된 기상이변에도 큰 사고나 장애 없이 열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민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수송 준비에 모든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