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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 ’ 행사에 참석, “북한의 참가가 정해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벽을 넘어 체육, 문화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정승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의 안내로 티켓을 구입했다.
김 여사는 “동계패럴림픽 경기의 꽃, 장애인 아이스하키를 추천한다. 가장 역동적이고 스피드를 느끼실 수 있는 경기”라는 정 선수의 설명에 입장권 판매대로 이동해 오는 3월 11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한국과 체코전 티켓 2장을 구입했다. 김 여사는 판매 직원이 “성인 2명 맞으시죠?”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지갑에서 3만2000원 현금으로 꺼내 계산했다. 티켓이 출력되는 사이에는 정승환 선수 등 참석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후 참석자들과 메인 행사장으로 이동해 홀트장애인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이번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천 5백 명의 선수와 관계자를 포함해 2만5000여명이 참가한다”며 “우리나라와 패럴림픽의 인연은 각별하다. 패럴림픽이 올림픽과 동시에 개최되기 시작한 것이 88년 서울올림픽·패럴림픽부터다.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이 동계 패럴림픽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 한중일 3국에 북한을 더해 아시아 국가들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전반이 발전하고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과정에서 각 국가들이 상호 발전하고 결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