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투자유치 1190억”…예탁원, 지역 창업기업 지원 성과 ‘톡톡’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경은 기자I 2025.10.20 15:50:50

지역 창업기업에 멘토링·투자연계 등 지원
비수도권 불균형 해소·ESG 경영 실천 취지
6년간 308개사 지원…참여사 매출 142억↑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K캠프’(K-Camp)를 통해 누적 813명의 신규 고용과 약 119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K캠프는 예탁원이 지난 2019년 말부터 추진 중인 지역 중심의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6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한다. 현재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예탁원은 상대적으로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 창업기업을 육성해 창업 생태계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그 결과 약 6년간 총 308개사가 K캠프를 수료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누적 813명 신규고용과 1189억 8000만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올해도 참여 기업들은 80명의 고용 창출과 164억 7000만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평균 매출액은 141억 5000만원 증가했고 연구개발(R&D)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 사업제휴도 85건을 따냈다.

K캠프 프로그램은 총 7개월간 진행되며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멘토링, 중간보고, 중간IR, 데모데이, 최종보고 등을 거친다. 지역별로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진단, 1대1 멘토링, 자본시장 교육,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도 연계 지원한다.

K캠프 우수기업을 대상으로는 프로그램 수료 이후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산업은행과 협업해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벤처투자 플랫폼인 ‘넥스트 라운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예탁원 지역벤처펀드 운용사인 로우파트너스와 협업해 투자연계 기회도 마련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를 지원해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캠프 참여기업 누적 실적.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