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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푸마(PUMA)가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와 협업해 세계적인 명문 축구단 AC밀란의 스페셜 유니폼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마와 오프화이트가 공동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꿈의 나라’라는 콘셉트로 축구와 패션의 조화를 꾀했다. AC밀란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며 ‘Unity is Strength(단결이 곧 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을 기념하며, 흑인 문화와 업적을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유니폼은 ‘팬-아프리칸(Pan-African)’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그린’, ‘레드/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킷 모두 AC밀란의 상징색인 블랙과 레드를 각각 메인으로 하되 하단부로 갈수록 그린으로 변하는 그라데이션이 적용됐고, 구단 엠블럼과 시즐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유니폼 안쪽 칼라에 새겨진 숫자 ‘63’은 1963년을 의미한다. AC밀란이 이탈리아 클럽으로는 처음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연도이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전설적인 ‘I Have a Dream’ 연설로 많은 이들에게 꿈의 가치를 전하고 영감을 남긴 해다.
크리스티아노 파냐니(Cristiano Fagnani) 오프화이트 최고경영자(CEO) 또한 “유니폼을 넘어 문화적 유산과 흑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기리는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축구와 스트리트웨어의 공통 언어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협업”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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