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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12.3bp 오른 3.306%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3.2bp 상승한 3.243%, 30년물은 14.0bp 내린 3.228%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9틱 내린 105.03에, 10년 국채선물은 141틱 내린 114.09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4882계약, 은행 263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2940계약, 투신 411계약, 개인 369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3577계약, 투신 345계약, 은행 202계약, 연기금 408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5150계약 순매도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그간 많이 오른 만큼 숏재료에 민감한 시기”라면서 “주 중 경제 지표들이 나오긴 하나 지난해 지표들이라 영향력은 적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약세를 자극했다. 미국채 10년물은 8.5bp 오른 3.94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83%에, CP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4.26%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