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노티드 월드’ 오픈…‘복합문화공간’ 만든다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푸드&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티브 기업 GFFG가 오는 31일까지 약 보름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GFFG가 운영하는 ‘노티드’가 롯데월드몰에 놀이공원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사진=GFFG)

팝업 스토어는 올 연말 잠실 롯데월드몰 5층 입점을 앞두고 있는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신규 매장 오픈에 앞서 프리뷰 형태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 매장은 노티드의 가장 큰 규모로, 카페와 놀이문화 공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테마로 꾸며진 노티드 팝업 스토어는 시선을 끄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4개 스폿(Spot)으로 구성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카존에 전시된 노티드 아트워크 포르쉐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토 월은 노티드 아트웍으로 구성돼 있는 4개 구역에서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촬영할 수 있다. 빅 벌룬 스폿에서는 수많은 팬덤을 형성해온 노티드의 시그니처인 노란 색의 대형 스마일 에어 벌룬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MZ세대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의 취향 및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도 준비됐다. 판매 데스크에서 △인기 도넛 11종 △스토조 △슈가베어 인형 △스마일 파우치 등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굿즈 구매가 가능하다.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라면 100% 당첨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곧 출시를 앞둔 △레인보우 쿠션 △스마일 빅 쿠션을 포함 △스마일 파우치 △슈가베어 인형 △도넛 교환권 등 추첨을 통해 5가지 경품 중 1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3개 스폿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직원의 확인을 거쳐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고객 대상으로 ‘노티드 월드 커밍순’ 특별 엽서가 제공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올 연말 잠실 롯데월드몰에 ‘노티드 월드’ 오픈을 앞두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티드의 스토리를 담아 신선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리뷰 체험형 콘텐츠로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티드만의 차별화된 세계관이 담긴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