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4~13세(유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반짝반짝 빛나는 한글’과‘우리 한글 멋지음’은 빈 병, 색종이, 색연필 등의 재료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기 놀이를 하며 한글 자모음과 한글 글꼴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조물조물 색깔 놀이’은 집에 있는 재료로 반죽 놀이를 하며 우리말의 다양한 색채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했다.
신체 놀이를 통한 언어 학습 영상인‘한글 숲에 놀러와’는 강사와 함께 노래 가사에 맞춘 동작의 춤을 추면서 어린이들이 우리말의 의성어와 의태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박물관 속 한글 탐험’은 전문 수어 통역 화면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 아동들도 집에서 쉽게 한글을 친숙하게 느끼며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예술기관 방문 체험 기회가 축소된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대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