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장에 전현경 데이타소프트 대표

정태선 기자I 2018.02.07 15:10:33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전현경 데이타소프트 대표가 IT여성기업인협회 제7대 회장에 취임한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현경 데이타소프트 대표를 제7대 회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전회장은 IT여성기업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백업,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 클라우드, 가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데이타소프트를 이끌고 있다. 전현경 신임 협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끈다.

한편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사단법인인 IT여성기업인협회는 2001년 9월 설립됐다. 회원은 370명이다. IT분야 여성 중소, 벤처기업 활성화와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한 여성 취업 및 창업 촉진, 우수 IT 여성기업인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IT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중소 및 여성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IT활용지원센터와 IT혁신비즈니스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와 영남 두 곳에 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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