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A공시] 롯데쇼핑·이마트, "킴스클럽 예비입찰 참여 안 했다"

이연호 기자I 2016.02.29 20:15:10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롯데쇼핑(023530) “킴스클럽 숏리스트 선정 사실 무근”

롯데쇼핑(023530)은 킴스클럽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롯데그룹이 킴스클럽의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돼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롯데그룹은 킴스클럽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재 인수 추진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마트 “킴스클럽 인수 예비입찰에 참여한 적 없어”

이마트는 킴스클럽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킴스클럽 인수 관련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뉴코아 강남점을 포함한 인수 제안요청서를 공식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으며, 이 사안과 관련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텔콘(200230) 최대주주, 텔콘홀딩스외 4개사에 지분매각

텔콘(200230)은 최대주주인 KMW가 보유주식 306만주에 대해 텔콘홀딩스 주식회사 외 4개사에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46억원, 중도금 174억원, 잔금 240억원이며 양수도대금은 총 460억원이다. 변경 예정 최대주주는 텔콘홀딩스이며 소유비율은 19.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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