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종속회사인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제이호투자유한회사에서 827억원 규모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8, 19 토지 및 건축물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동국제약의 자산총액대비 12.4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양수기준일은 내년 1월 4일이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기존사옥의 노후화 및 인원 증가로 인한 신사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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