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백신 확보 최대한 노력, AZ 23만회분 추가 확보한 것"

박경훈 기자I 2021.05.03 17:51:36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정부에서는 백신 확보를 최대한 많이 하려고 최대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추가로) 23만도스를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1832만회분 이외에도 모더나·얀센·노바백스 271만회분을 빨리 확보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반장은 “전체를 보게 되면 1억 9200만회분을 확보했다”면서 “우리 인구 대비로 해서 3.7배다”고 말했다. 그는 “비슷한 나라인 미국도 3.6배를 확보했고 일본은 2.5배 정도”라며 “그래서 저희가 충분하게 확보했다는 말씀을 일단은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서 경찰 관계자가 접종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전쟁

- [속보]코로나19 백신 2차 신규 접종자 10.7만명, 누적 77.6% - 모더나 백신, 젊은 남성 심근염 위험 화이자의 5배 - 강기윤 의원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지원 위해 2470억원 증액 필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