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카이엔·마칸·파나메라 새 내외장 옵션 선보여

김형욱 기자I 2015.03.11 17:30:40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SUV인 카이엔·마칸과 해치백 스타일의 세단 파나메라에 대한 새 내외장 옵션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뒷좌석(rear seat)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에서 볼 수 있는 10.1인치 터치스크린 2개로 구성돼 있다. 영화감상은 물론 인터넷, 화상통화도 할 수 있다. 선 없는(wireless) 헤드폰도 있다.

앞서 100대 한정 생산한 파나메라 터보S 익스클루시브에서 공개됐으며 이번 옵션 출시로 포르쉐 전 4인승 모델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이와 함께 마칸 S 디젤 모델을 위한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카이엔을 위한 스포츠 클래식 휠을 내놨다.

마칸 S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새로운 설계로 사운드에 공명이 강화된다. 카이엔의 뉴 스포츠 클래식 휠은 21인치 타이어를 기본으로 새 디자인의 5스포츠 알로이 휠과 휠 아치 익스텐더가 포함돼 있다.

카이엔, 마칸, 파나메라 등 포르쉐 4인승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마칸 S 디젤 블랙 색상에 적용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카이엔 블랙 하이그로스 색상에 적용된 스포츠 클래식 휠과 휠 아치 익스텐더. 포르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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