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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진흥재단,현대차 재단과 기초학문 교양도서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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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5.02.04 18: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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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과 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의 ‘공유와 협력의 교과서 만들기 운동본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이 4일 서울 프레스센터빌딩 15층 한국언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기초학문 분야 교양도서를 제작, 공유하는 ‘온드림 빅북(On-dream Bigbook)’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 한국언론진흥재단 김병호 이사장, 공유와 협력의 교과서 만들기 운동본부 조영복 대표다.
‘공유와 협력의 교과서 만들기 운동본부’는 2013년 전국50여 명의 대학교수들이 참여한 단체로, 대학의 원론 교재를 함께 만들고 전자파일로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경제사상사를 비롯한 10권의 대학교재를 ‘빅북(Big Book)’으로 제작 공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빅북은 공유와 협력을 위해 실시간 개정될 수 있는 쌍방향 교과서로 지식공유의 큰 걸음을 걸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해부터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간 추진해온 활동이 대학사회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협약식에서 국민 모두가 좋은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온드림 빅북의 저술 및 제작비용을 3년간 지원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도서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지식 콘텐츠의 저작권을 빅북에 기부함과 동시에 온드림 빅북의 시민사회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병호 이사장은 “재단이 생산하거나 위탁관리하고 있는 콘텐츠 이용을 확산시키고 국민의 정보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정부3.0정책 취지에 맞춰 재단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은 “온드림 빅북이 청소년, 청년 대학생, 일반 국민들의 지식과 교양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유와 협력의 교과서 만들기 운동본부 조영복 대표(부산대 교수)는 “대학 및 중·고교 교육현장에서의 인문학적 인성 함양 교육의 실천이 부족한 실정에서 국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초학문 분야 온드림 빅북은 독서문화의 확산과 인문정신 기반 교양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의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으며,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의 지식인들의 뜻 있는 동참으로 양질의 도서가 대학생 및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사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온드림 빅북’을 위한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운동본부는 본격적으로 저자 공개모집을 위한 홍보 및 저자 선발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온드림 빅북 저술 사업에의 참여 문의는 공유와 협력의 교과서 만들기 운동본부 사무실(051-510-25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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