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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김바비와 배우는 바다 환경…해진공, 31일 오션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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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6.10.21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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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한 국민 참여 행사를 연다. 공사 캐릭터 ‘마로’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유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해진공은 오는 31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제2회 KOBC 오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OBC 오션 아카데미는 바다와 해양산업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해진공의 국민 소통 행사다. 지난 1월에는 강사 최태성과 이도가 북극과 북극항로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작가 겸 유튜버 김바비가 해양환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해양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방문객은 ‘바다시민 여권’을 발급받아 입국·이해·체험·실천·인증 등 5단계로 구성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굿즈존을 포함해 모두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해진공 캐릭터 마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 컷 사진 부스와 포토월, 어린이 페이스 페인팅 등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1층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허경환과 김바비가 해양환경을 주제로 강연하고 관객 참여형 퀴즈쇼를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와 참여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토크콘서트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행사 당일인 31일 오전 9시부터 해진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잔여 좌석이 있으면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지난 행사보다 체험 부스 규모를 확대해 국민이 일상 속 해양환경 실천 방안을 자연스럽게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바다와 해양산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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