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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오세훈 시장과 부동산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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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8.19 12: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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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시청서 조찬 간담회
용산공원 개발엔 "재건축·재개발 등 활성화"
유의동 "지역 주민과 지자체 목소리 반영해야"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국민의힘 소속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주택 공급을 비롯한 부동산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사진=유의동 의원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사진=유의동 의원실)
유 위원장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조찬 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실효성과 한계를 점검하고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위원장 측은 “특히 서울·수도권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공공주도 방식에만 기대기보다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민간의 공급 여력을 충분히 끌어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가 주택 공급 방안으로 용산공원은 검토하는 것에는 주택 공급의 필요성만 앞세우기보다 해당 지역이 가지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주택 공급 대책은 숫자를 발표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공급 방식을 정하기보다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정부 대책의 문제점은 분명히 짚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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