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에서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활용해 자유롭게 휴무를 사용하며 육아와 취미, 자기계발을 병행하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비로지스 소속 제민경씨는 주 5일 배송을 통해 유치원생 자녀의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석하는 등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최종승씨는 개인 일정에 맞춰 휴무를 사용하며 국내외 주짓수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YB로지스 소속 장동천씨는 주 5일 근무를 시작한 이후 휴무를 활용해 AI와 촬영·편집 교육을 받으며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베이직 소속 김정수씨는 가족과 캠핑을 즐기고 한식 요리와 수영, 마라톤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CLS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통해 배송기사들이 휴무를 사용하는 동안 대체 인력을 투입해 배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한국노동경제학회 조사에서 CLS는 주 7일 배송을 운영하는 택배사 가운데 휴무 시 대체인력 충원율이 85.9%로 가장 높았다. ‘휴무가 실질적으로 보장된다’는 응답은 98.7%를 기록했으며, 격주 기준 주 5일 이하 근무 비율도 77.1%로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송기사들의 휴무를 지원한 우수 영업점 사례도 소개됐다. 복숭아 영업점은 전 직원이 주 5일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SS로지스틱스 영업점은 숙박업체와 제휴해 휴가 기간 숙박비를 지원하는 등 휴식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CLS 관계자는 “휴무가 단순한 쉼을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위탁배송업체와 협력해 배송기사들이 자유롭게 휴무를 사용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독] "영등포점 팔아 급한 불 껐다"…이지스, 홈플러스 대출 연장 성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500848t.466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