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일(현지 시간) 상승 출발하며, 장 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나스닥지수는 23119.91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 또다시 경신했다. 장 중 내내 흐름을 유지해 종가 기준으로도 상승세를 기록하면, 올해 들어 33번째 사상 최고치로 다시 한번 마감하게 될 예정이다.
셧다운으로 시장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게 나타나고 있지만, AI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하방을 방어하며 나스닥지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또,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AI 인프라, 반도체, 클라우드 등 기술 성장 섹터의 실적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다.
현지 시간 오전 10시 6분 기준 나스닥지수는 0.21% 상승해 23071.781선에거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