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알리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18일부터 24일까지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에 발맞춰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와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 자체 할인을 추가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농·축산물 할인쿠폰 설 명절 2차 행사 상품으로 실속사과(1.5kg/봉) 9,030원, 식자재 사과(2.5kg/봉) 11,186원, 왕배(1개/팩) 5,236원, 왕배(3개/팩) 13,860원, 비가림감귤(1.2kg/팩) 8,960원, 대파(1단/봉) 2,940원으로 1인당 1회 2만 원 한도로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명절 2차 행사 주요 품목은 명태·고등어·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마른김 등이며 행사 상품 구매 시 고객별로 2만 원 한도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서 온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