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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 중인 인도 뉴델리에서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면서 윤 대통령을 G7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올해 G7 의장국이다.
기시다 총리는 한국 외에도 인도와 인도네시아, 브라질, 베트남 등 8개국과 7개기관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청 기관은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세계보건 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 등이다.
기시다 총리는 “초청국과 초청기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국제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한 대응을 중점적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