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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 용산구 전파플레이그라운드에서 ‘제6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회의에 참여한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 등은 UAM 분야에서 전용주파수 분배를 포함해 선제적 규제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신승규 현대자동차 정책조정팀 상무는 “고객의 이동의 자유를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자동차와 로봇, UAM을 추진하는 현대차는 전파를 활용하지 않고는 사업이 구현되지 않을 정도가 됐다”며 “정부에서도 해외 UAM과 무선충전 표준화 동향을 고려해 적기에 주파수를 공급하고 표준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아모센스는 수소차용 압력센서를 개발해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 아모센스는 수소차 부품뿐 아니라 전기차 무선 충전,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도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