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0포인트(-0.60%) 내린 2958.12에서 거래를 마쳤다. 2980선에서 출발한 증시는 장 초반 간밤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3013선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2951선까지 밀렸다. 하루에만 60포인트 움직였다. 종가 기준 연저점인 1월4일 2944.45와 13.67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
수급별로는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이 각각 784억원, 2633억원을 내다파는 등 기관이 405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111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4080억원치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의료정밀이 2% 가까이 상승했다.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통신업, 음식료품 등이 1% 미만으로 올랐다. 철강및금속이 5% 가까이 떨어졌고, 운수장비도 2%대 하락세를 그렸다. 건설업, 종이목재, 유통업이 1%대 내렸고, 기계, 제조업, 전기전자, 금융업이 1% 미만으로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표 성장주인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는 각각 2.90%, 4.31% 올랐다. 2차전지 대형주인 LG화학(051910)은 3% 넘게 올랐지만 삼성SDI(006400)는 보합에 머물렀다. 삼성전자(005930)(-0.61%), SK하이닉스(000660)(-2.56%), 현대차(005380)(-1.7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9%) 등이 모두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정치 테마주로 언급된 성보화학(003080) 이스타코(015020) 기신정기(092440)가 20% 넘게 뛰었다. 전기자동차와 같은 고온 환경에 적합하도록 135도까지 보증 가능한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전기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삼화전기(009470)가 9.65% 상승했다. 해운주로 묶이는 대한해운(005880) HMM(011200)이 각각 9.97%, 8.68%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8억8707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2조871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2개 종목이 내렸다. 61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