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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시간과 위치에 기반한 자연광 데이터를 기반으로 색온도와 밝기를 조정, 최적의 빛을 낸다. 용도에 따라 간접 조명과 태스크 조명, 전시 조명, 무드 조명 등 4가지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진공으로 밀봉된 구리 파이프를 탑재, 파이프 내부의 물방울이 움직이며 증발 및 응결하면서 에너지 소모 없이 지속되는 냉각 사이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ED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시켜 60년간 조명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조명 기둥은 0.7mm 두께로 압출가공한 알루미늄으로 구성됐으며, 높은 충격 저항성과 부드러운 빛 이동의 균형을 제공한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은 데스크형(화이트·실버)과 플로어스탠드형(화이트·실버, 블랙) 두 가지 종류로 각각 72만원, 96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다이슨은 지난해 2월 국내에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테스크 조명’을 출시하며 조명 시장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