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청파어린이공원과 100년이 넘은 슈퍼마켓 등 서계동 골목 곳곳에서 무용과 마임, 마술,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서계동 일대를 탐방하는 ‘골목탐험대’ 등이 진행되고 고민을 이웃에게 털어놓는 ‘골목상담소’도 마련된다.
골목탐험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산책 홈페이지(www.seoulwalk.org)에서 하면된다.
행사 종료 뒤 오후 6~8시 청파어린이공원에서는 서울역 일대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인 ‘서부권 봉제실빛음악회’가 열린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역 산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역주민, 상인과 함께하는 축제”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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