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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이동환 부사장(사진)이 이끌고 있는 투자금융(IB) 사업부가 선봉에 섰다. 이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여의도 종합금융센터장, 자금시장본부 상무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권 내에서도 손꼽히는 자금통이다. 신한금융투자는 IB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직원의 기업금융 뱅커화(化)를 목표하고 있다. IB부서 뿐만 아니라 지점의 모든 직원이 IB 딜소싱(투자 검토), 자금조달, 인수합병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겠다는 의미다.
신한금융투자는 IB사업 모델의 근간에는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기업투자은행)가 있다. CIB는 은행과 금융투자로 나뉘어 있는 CIB관련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고객에게 전문화된 금융자문 등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CIB 도입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은행과 금융투자가 협업한 딜은 5조 727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3% 늘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까지 IB사업부의 순영업수익은 408억원으로 지난해 말(417억원) 달성한 수치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자산유동화증권(DCM·ABS) 부문은 안정적으로 외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협업 모델을 주식(ECM) 분야와 대체투자 영역으로 확대하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은행과 CIB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연계 영업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금융 솔루션 플랫폼으로 ‘창조금융플라자’를 지난 4월에 개점했다. 시화중앙과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에 두 곳에 시험 지점을 두고 있고, 현재 128건에 대한 협업이 진행 중이고 약 43억의 수익이 발생했다. 올해 하반기에 2~3곳이 추가 개설되면 지금보다 더 활발한 중소·중견 기업 금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투자는 기업공개(IPO) 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역대 IPO 중 대어로 꼽히는 삼성생명 IPO를 공동 대표주관하는 등 전통적인 IPO강자로 꼽혀왔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들어 에스케이디앤디(210980)와 민앤지(214180) 등 굵직굵직한 딜을 주관했고, 현재 IPO시장의 주된 관심사인 핀테크·모바일 코스닥 기업들을 중심으로 딜을 진행 중이다. 해외 IPO 딜 역시 2~3건 정도가 활발한 진행 단계에 있다.
마지막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대체 투자 분야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투자금융부의 자원·에너지, NPL(부실채권) 등 다양한 해외 딜소싱을 중심으로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대체 투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부사장은 “대체투자 영역은 IB 내에서도 생소하고 어려운 딜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부서들이 서로 협업해 국내외에 관계없이 좋은 딜을 맡고 성사시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이같은 노력에 대한 실적들이 가시화되는 단계”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창조적 자산운용을 모토로 대체투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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