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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도 강남도 `북적`…개천절 연휴, 곳곳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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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10.02 1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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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세종대로 대규모 집회
연휴 내내 강남서 페스티벌 개최
4~5일 여의도 마라톤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개천절 연휴 기간 도심에서 열리는 각종 대규모 집회와 행사로 인해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도심권에 교통경찰 등 209명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26 강남페스티벌’에는 교통경찰 753명을 투입한다.

'2026 강남페스티벌' 교통관리 계획이다.(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026 강남페스티벌' 교통관리 계획이다.(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연휴 기간인 3~5일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와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한 교통통제에 나선다. 경찰은 차량 우회 유도와 교통소통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유통일당은 토요일인 3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통해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천만인운동본부·전군구국동지연합회·팔레스타인연대 등 여러 단체들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숭례문과 서울역, 보신각 등 곳곳에서 집회를 연다.

이들은 종로와 을지로 등을 통해 행진을 이어갈 예정인 만큼 종로 등 도심권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또한 3~5일 동안 강남구에서는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2026 강남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

이에 따라 도산대로 도산공원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로 이어지는 약 500m 구간을 3일 자정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양방향 전차로 교통통제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일 오후 4시 청담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까지의 약 730m 구간에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도 계획돼 있다. 이에 퍼레이드 실시 전후로 청담사거리와 학동사거리를 남·북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일시통제가 이뤄지겠다.

아울러 이번 연휴에는 마라톤도 열릴 예정이다. 4~5일 이틀간 여의도권에서는 ‘2026 Run Your Way Seoul 10K’와 ‘한경 서울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면서다.

이번 마라톤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거쳐 광흥창역에서 반환해 다시 여의도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이에 여의서로(KBS~서강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 된다.

경찰은 집회와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등 질서 유지에 나설 방침이다.

도심권에는 교통경찰 등 209명, 강남권에는 753명이 배치된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과 강남권 등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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