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진은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최병학)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으며 평소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정작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전했다.
한국재활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순수민간 장애인의 재활과 발달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2012년부터 10년동안 장애인들의 바리스타훈련 지원과 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하여 발달장애인의 서비스업종 진출에 일익을 감당했다. 아울러 2006년부터 18년 연속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문화여가생활지원과 전시회를 통해서 대국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강성진 홍보대사는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으며 영화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로 영화에 데뷔, 199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뒤 1997년 KBS 슈퍼탤런트에 입상하기도 했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만능 엔터테이먼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골프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번 한국재활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아 2024년에 실시할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을 비롯한 한국재활재단에서 시행하는 모든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원을 모금하여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도예전문가를 채용할 수 없는 장애인시설 및 단체의 장애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도예활동이 우리 사회의 ESG 실천에도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