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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부동산 관련 대책을 전문가를 포함한 특위에서 심층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무주택자 및 서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부동산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차기 위원장은 결정되지 않으나 유동수 의원이 거론된다. 송 대표는 “그동안 진 위원장이 (특위 위원장을) 맡아 비대위 차원에서 해왔지만, 본인도 여러 가지 업무가 과중해서 교체를 하고, 유동수 의원이 대신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가 부동산특위 위원장을 교체함에 따라 부동산 정책 수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당대회 선거운동 과정에서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규제 완화 의지를 밝혀온 바 있다.
다만 민주당은 ‘특위 위원장 교체’는 아니라 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새 지도부가 구성돼 기존 기구를 보강한 것이지 교체(로 표현하는 것은)는 아니다”라며 “특위는 기존 위원들을 중심으로 하되 전문가와 기타 위원들 보강해서 다시 또 가동하는 것”이라 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열린 임대주택 현장토론회에서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택으로도 주거의 질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 또한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고가의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로남불’ 논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