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제정책방향`…장기 투자 활성화방안 나오나

성주원 기자I 2020.12.17 16:13:20
자료: 기획재정부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살펴봤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회복을 위해 정부가 내년 대규모 소비 인센티브 제공에 나선다.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추가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발행 증액, 소비쿠폰 추가 발행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내외 경제활동 위축 영향을 감안해 -1.1%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진정된다는 전제 하에 3.2%의 성장률을 제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은?

-올해 경제정책 평가, 내년 방향 발표

-①빠른 경제 회복 ②성장경로 업그레이드

◇그 목표를 위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적극적 거시정책, 소비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 안전망 강화

◇주목할 이슈는?

- 코로나 불확실성 대응 적극적 경제 운용

- 장기 투자 활성화방안 검토, 주식 장기 보유 稅 지원 방안 추진

-무착륙 관광하는 내국인·외국인, 면세점 이용 허용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한 정책은?

-신용카드 등 소비증가분 추가 소득공제…“최종 소비 통계 나오면 내년 확정해서 발표”

-車 개소세 인하,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 지속 추진

자료: 기획재정부
◇내년 우리 경제 전망은?

-내수·수출 동반 개선…내년 GDP 3.2% 성장 전망

-취업자 수 15만 명 증가 예상

-경상수지 흑자규모 630억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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