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곳이다.
2010년 11월 재즈 탱고 밴드 ‘라 벤타나’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매주 한 팀씩 인디 뮤지션 268팀을 발굴해 811편의 고품질 라이브 영상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온스테이지는 인디 뮤지션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영상을 기획하고 고품질 라이브 사운드로 제작된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참여 뮤지션이 온스테이지 영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표영상이 없는 인디 뮤지션들의 홍보채널 역할도 하고 있다.
자우림, 언니네이발관, 전인권, 부활 등 기존 뮤지션의 음악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그리고 세계 188개국에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온스테이지K’ 등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평이다.
온스테이지는 오는 19, 20일 오후 8시, 양 일간에 걸쳐 메가박스 코엑스 2관에서 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하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한다. 19일 ‘칵스’, ‘팔로알토’와 20일 ‘고상지’, 부활‘이 온스테이지 5주년 라인업으로 참여한다.
5주년 기념공연은 온스테이지의 고화질 영상을 담기에 최적화된 영화관의 대형스크린과 고품질 사운드 시스템에 생생한 라이브 공연까지 더했다.
라이브 공연 전에는 참여 뮤지션들의 5주년 기념 뮤직다큐를 선보일 예정으로 온스테이지K를 제작하는 아리랑TV에서 협력해주었다.
영화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5주년 공연은 단순히 영화 보던 공간을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장으로 바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벌써 800석의 공연티켓이 조기 매진되었다.
또한 온스테이지는 5주년 기획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조화롭게 영상에 담아 대중에게 색다른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라인업은 열정적인 라이브를 들려주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 헬리비젼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이다. 두 뮤지션 모두 온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정기고X푸디토리움‘, ’박정현X루빈‘의 콜라보레이션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5주년 이벤트 페이지(http://me2.do/FG0HUfaD)에서 ’온스테이지에서 새롭게 발견한 뮤지션‘ 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총 20명에게 온스테이지 5주년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온스테이지 5주년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http://me2.do/5XlpNXc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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