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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 글로벌 웹 어워드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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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6.10.06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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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WMA ‘2026 WebAward Competition’ 전체 최고상 ‘Best of Show’ 선정
자동차·미디어·뉴스·PR 4개 부문 최고상 석권…W3·K-디자인 어워드도 수상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글로벌 웹·디지털 분야 주요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미국 웹 마케팅 협회(Web Marketing Association·WMA)가 주관하는 ‘2026 WebAward Competition’에서 자동차·미디어·뉴스·PR 등 4개 산업 부문 ‘Best of Industry(부문 최우수상)’를 동시에 수상하고,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사이트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 ‘Best of Show’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WebAward Competition’은 WMA가 주관하는 글로벌 웹사이트 전문 어워드다. 역대 전체 최고상인 ‘Best of Show’에는 메르세데스-AMG,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국항공,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글로벌 브랜드와 기관의 웹사이트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전 세계 출품작은 86개 산업 카테고리로 구분돼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의 심사를 받았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 혁신성, 콘텐츠, 기술, 인터랙티비티, 카피라이팅, 사용 편의성 등 7개 항목이다.

수상 등급은 ‘Best of Show’, ‘Best of Industry’, ‘Outstanding Website’, ‘Standard of Excellence’ 등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Best of Show’는 해당 연도 전체 출품작을 통틀어 단 한 곳에만 주어지는 그랑프리 격의 최고 등급이다. ‘Best of Industry’는 86개 산업 카테고리별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사이트에 수여된다.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자동차·미디어·뉴스·PR 등 4개 부문에서 동시에 ‘Best of Industry’를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 AI, 스마트팩토리로의 진화를 표현하기 위한 통합 PR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콘텐츠 발견을 가능하게 하면서 비전, 비즈니스, 미래 잠재력에 대한 일관된 내러티브를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지난 3월 디자인과 콘텐츠 리뉴얼을 마쳤으며, 사용자의 정보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소프트웨어·AI, 전동화, 수소 에너지, 차량 부품 및 제조 혁신, 로보틱스 등의 내용을 담은 ‘기술 혁신’ 메뉴를 업데이트해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기술 비전과 산업 리더십을 전달하고 있다. 메인 페이지는 이미지와 영상,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요 이슈를 강조해 시인성을 높였다.

AI를 활용해 뉴스 콘텐츠를 자동으로 요약해 제공하고 음성으로 뉴스를 들을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AI 검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조 개선도 진행해 웹사이트의 공식 정보가 AI 검색 결과에서 더욱 정확하게 인식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의 글로벌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세계적인 웹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2026 W3 Awards’에서도 기업 커뮤니케이션(Corporate Communications)과 뉴스(News) 부문에서 ‘Gold’, PR 부문에서 ‘Silver’를 수상하며 3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W3 Awards’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 단체인 AIVA(Academy of Interactive & Visual Arts)가 심사하는 글로벌 디지털 어워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Winner’를 수상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뉴스와 콘텐츠를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리뉴얼이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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