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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대전의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야 되겠다”며 “다른 유사 사업장들에 대해서 안전 점검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동일한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들을 추려서 저한테 따로 보고를 한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대통령은 예비군 훈련과 군부대 장병 훈련 사고와 관련해서도 “의료 인력이나 응급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훈련이 강행됐다든지 비합리적인 얼차려 같은 구시대적 병영 악습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가 있다”며 “부당한 피해를 본 분에게 국군통수권자로서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당국은 일련의 사건 사고들에 대해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께 사실 그대로 투명하게 공개해 주기 바란다”며 “그에 따른 책임이 있다면 그 책임도 엄중하게 물어야 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물가 안정 없이는 경제 성장도, 양극화 개선도, 국가의 지속적 발전도 불가능하다는 건 분명하다”며 “실질적 대응책을 조속하게 가동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비축분의 선제 공급, 할인 지원 강화, 할당 관세 물량 추가 확대 등 필요한 대책을 각 부처에서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며 “매점매석, 담합같은 시장 교란행위는 한 번만 걸려도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히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년 차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그는 “이제 곧 시작될 임기 2년 차부터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더 크게 만들고 더 속도를 높이고 더 폭을 넓혀 가야 되겠다”면서 “우선 수출 등 핵심 지표 개선의 성과를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취약계층 등 민생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야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