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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감원은 기존 수사 1·2팀에서 △신속수사반과 △디지털포렌식반 등 2개 반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래소 개장식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불법 공매도 척결과 투자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특사경은 불법 공매도 관련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검찰에 인력 3명을 파견하는 등 검찰과 금융위 특사경에 총 11명을 오는 9일 파견할 예정이다.또 추후 중대 사건이 발생하면 검찰 등에 특사경 인력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현안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디지털포렌식 등 수사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하고, 중요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여 불법 발견 시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