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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학]봄만 되면 쏟아지는 졸음...춘곤증 극복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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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주 기자I 2022.03.29 15:39:37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봄 날씨에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춘곤증은 우리 몸이 계절 변화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 등을 말한다. 의학계에서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으로 본다. 춘곤증은 대개 1~3주가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춘곤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사진=이미지투데이)
비타민 섭취하기

-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다른 계절에 비해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늘어난다. 이로 인해 피로가 쉽게 누적되고 체내 각 세포도 산화되기 쉬워진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봄나물을 섭취하는 것도 비타민 보충에 좋은 방법이다. 제철 봄나물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무기질, 단백질, 칼슘, 철분 등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므로 잘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숙면은 충분히, 낮잠은 짧게

- 하루 7~8시간 정도의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잠들기 전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거나 음주, 과격한 운동을 하면 숙면에 방해가 되므로 피해야 한다. 그럼에도 피곤함을 느낀다면 낮에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너무 긴 낮잠은 두통을 유발하고 오히려 피로감을 더 유발하기 때문에 낮에는 되도록 짧은 시간만 자는 것이 좋다.

운동은 가볍게 꾸준히

-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다. 겨우내 줄어든 활동량과 신진대사 기능을 올리기 위해선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준 뒤, 점차 운동량을 늘려 가야 한다. 산책이나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또 하루에 30~50분씩, 일주일에 최소 3~5회는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햇볕 충분히 쬐기

- 햇볕을 쬐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면서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 분비도 억제된다.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면 계절성 우울증 등 개선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낮 시간 20분 정도의 산책을 통해 햇볕을 받는 것이 춘곤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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